[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양이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먹이를 요구하거나 당신의 품에 파고들면서 당신의 수면을 방해하곤 한다.
미국 시카고의 수의사 켄 슈왈츠는 수면장애를 겪는 고양이 주인들에게 우선 고양이의 몸이 아픈 것은 아닌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슈왈츠는 몸이 아픈 고양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인을 괴롭힌다고 전했다.
고양이가 아프지 않다면 당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고양이의 행동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고양이가 편안해야 한다. 그들이 어둠 속에 앉아 있지 않도록 불을 켜두는 편이 좋다. 물이 부족하지 않게 가득 따라주고 소리가 나지 않는 장난감을 고양이 옆에 두어도 좋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고양이와 격렬하게 놀아주어 고양이를 지치도록 만드는 것도 좋다. 그들이 충만한 사랑을 느끼도록 잔뜩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는 것이 좋다.
쿠킹호일, 돌, 쟁반 또는 끈적 끈적한 테이프와 같은 장애물을 문지방에 두어라. 고양이들은 이런 물체의 근처에 가는 것을 꺼린다.
집에 여분의 공간이 있다면 고양이만을 위한 방을 마련하라. 물, 편안한 쿠션이나 침대, 화장실 및 장난감을 그 공간에 배치하고 고양이가 그 곳에서 지내야 한다.
슈왈츠는 "만약 고양이가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질병이 원인일 수 있고, 청력을 잃은 경우에도 고양이가 불안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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