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호주 케언즈, 고양이 외출 자제 권고

Jennylyn Gianan 2017-07-06 00:00:00

호주 케언즈, 고양이 외출 자제 권고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해진 영역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외출하다가 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호주 케언즈에서는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 때문에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이유는 비단뱀 등 고양이 천적들이 이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

케언즈 동물 실종, 구조, 입양 단체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각 지역에서 모인 질문에 답변하고 귀여운 동물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트레이시 바르셀은 그녀가 사는 지역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후 자신의 반려동물을 실내에서만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반려 고양이 두 마리는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다.

이 지역 고양이들은 안전을 위해 실내에만 머무른다. 이들을 위해 보호자들은 안락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모스만에 사는 뎁 앤은 고양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그녀의 집을 고양이에 맞춰 꾸몄다.

앤은 "고양이 두 마리는 실내에 살지만 큰 해먹과 등반할 수 있는 발판들에서 놀 수 있고 밖으로 연결된 창문 아래 잔디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