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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경찰견 K9 보유

Jennylyn Gianan 2017-07-06 00:00:00

미국 오하이오, 경찰견 K9 보유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 오하이오 주 워싱턴 카운티 벨프리의 경찰서(BPD)에서 첫 번째 경찰견 K9을 보유하게 된다.

벨프리 경찰서는 경찰견에 대한 프로젝트 지원을 약속했다. 벨프리 시장과 목사들이 BPD의 채플린 프로그램에 참여 후 마약수색견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견 유닛을 편성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경찰견 구매 예산을 편성받았다.

마크 이튼 벨프리 지역 목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1만2000 달러가 넘는 예산이 약속되어 있다고 말했다. 초반에 시의회가 1000 달러를 기부한 것에서 시작하여 기금이 늘어난 것이다.

이튼은 이들이 기부금을 먼저 요구한 것이 아니라 우선 조력과 관심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런 다음 벨프리 커뮤니티 기금에서 모금을 조성했으며 이들이 준비한 프로젝트는 착실히 진행됐다.

한편 경찰청장 테리 윌리엄스는 벨프리 시의회에서 다음 경찰 차량 구입시 경찰견 유닛을 태울 수 있도록 차량 구조를 바꾸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관 제스 휘팅턴은 벨프리 경찰서 경찰견의 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윌리엄스는 경찰견들을 위한 사료, 수의진료 서비스, 보호 조끼 등에 대한 지원 약속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튼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해 서약한 사람 대상으로 편지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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