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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투약시 주의사항

박주혜 2017-07-03 00:00:00

고양이 투약시 주의사항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고양이가 갑자기 아픈 경우 수의사에게 검진과 처방전을 받는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일부는 사람 혹은 다른 동물을 위한 약을 선의에서 주기도 한다. 결국 이 약들은 치료를 위해서다.

하지만 고양이용이 아닌 약을 투약 했을때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이들을 거의 알지 못한다. 이런 약은 건강에 악영향을 입힐 수 있고 치명적일 수 있다.

수의사는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약을 처방한다. 수의사는 사람 약을 처방할 수 있지만 사람의 보호 아래서 동물에게 사용하도록 한다. 영국의 수의학 의약품국이 동물 의약품 공급을 관리하며 이 당국은 안전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각 약물을 분류한다.

고양이 의약품 구매 시 주의할 점

1. 고양이용 의약품이 아닐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약품들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 두통약에 쓰이는 파라세타몰을 고양이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사람 의약품이 고양이에게도 효과적이고 안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2.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하고 유명 제약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약은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양이가 장기간 치료 중 이라면 약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의약품 구입을 위해서 수의사의 처방적이 필요하다.

3. 수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사용법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처방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4. 약 복용시 고양이가 겪은 이상 반응을 보고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비교적 약한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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