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개들의 코가 항상 촉촉한 것을 아는가?
감기가 걸렸기 때문이 아니다. 개들은 사람처럼 코감기가 걸렸을때 콧물이 나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땀이 아니다. 인간처럼 개들은 땀은 나지 않는다.
코가 항상 촉촉한 이유는 개들이 계속해서 자신의 코를 핥기 때문이다. 개의 혀에서 나온 침이 코 표면에 퍼져 코가 보습되고 촉촉해 보인다.
침은 강아지의 가장 중요한 후각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촉촉한 코는 공기 중에 향기 입자를 끌어 당긴다. 코와 입이 함께 작동한다. 개안 입안에 야콥슨 기관 이라 불리는 추가적인 향선이 있다.
개는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코가 중요하다. 개의 코는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게 해준다. 그것은 습기가있을 때 냉각 도미노 효과를 낸다. 코 표면에 혈관과 모세 혈관이 많기 때문에 냉각은 개 몸에 퍼진다.
개 코가 얼마나 젖거나 축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없다. 그러나 코가 말라있을때는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알레르기나 질병 일수 있다.
촉촉한 개코는 정상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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