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날씨가 좋아지면 많은 사람들이 애완 동물을 산책하러 나가지만, 목줄을 처음부터 착용하려는 애완 동물은 많지 않다.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것이 고양이를 산책 시키는 것보다 훨씬 쉽다. 산책을 자신의 개인 운동으로도 활용하려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개가 산책을 나가고 싶어하는 것을 우리는 확신 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강아지의 목줄에 대한 많은 오해를 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강아지가 목줄에 매여있는걸 원치 않아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인들은 종종 애완 동물이 목줄을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상황으로 이끈다.
개를 산책 하기 전 집에서 나가기 전부터 주인은 목줄에 강아지를 묶어 놓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목줄을 강아지가 씹는다면, 주인이 손에 목줄을 쥐고 애완견이 씹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이 모든 행동은 강아지가 목줄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강아지가 목줄을 더 이상 장난감으로 보지 않기 시작할때, 밖으로 나가 산책을 시켜주며 목이 매여 있는 느낌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애완견이 목줄의 느슨함이나 조여있는 느낌을 인지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목줄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