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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열증의 원인, 증상, 치료법

Jennylyn Gianan 2017-06-30 00:00:00

고양이 고열증의 원인, 증상, 치료법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사람이 감기 등의 이유로 체온이 높아지듯이 고양이도 비정상적으로 체온이 높아지는 병인 고열증이 있다.

고양이의 고열증이란 고양이가 정상적인 수준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온이 뜨거워지는 병이다. 주로 고양이가 자동차 내부와 같은 고온 상태에 놓였을 때 발생한다.

이 외에도 격한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의 결과일 수도 있고 약물 및 기타 의학적 처치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고열은 감염이나 염증과 싸우는 신체의 반응인 발열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다른 고양이와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로 인한 감염이다.

고양이 고열증의 진짜 징후를 확인하려면 반려인은 고양이의 행동 및 다음과 같은 증상의 변화를 기록해야 한다.

무기력증, 헥헥거리기(고양이는 개와 달리 헥헥거리지 않는다), 계속 털 그루밍하는 행동, 적색 혹은 자주색 잇몸, 땀이 난 발바닥, 계속되는 수면, 구토, 비틀거리기 등이 고열증의 증상이다.

고양이의 체온이 너무 높은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면 장기 기능 부전으로 이어지며 치명적일 수도 있다.

고열증의 치명적인 영향을 막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즉시 차가운 곳이나 그늘진 곳에 고양이를 데려가서 물에 적시고 시원한 물을 먹인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양이의 직장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며, 고양이의 체온이 섭씨 39도를 넘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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