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태풍이 오는 계절이 시작됐다. 반려동물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할 시기가 온 것이다. 태풍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태풍에 대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만약 피난처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절대 반려동물을 혼자 집에 두면 안 된다.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의 생존은 보장되지 않는다.
살아남는다 할지라도 만약 집 밖으로 나간다면 반려동물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임시 보호소를 찾아라. 주변에는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는 호텔 및 피난처, 보호소 등이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에게 때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라. 재난 상황, 특히 피난소에 있을 때는 질병이 쉽게 퍼진다.
반려동물에게 주인의 연락처가 담긴 신분증을 달아야 한다. 휴대 전화 번호 또는 집의 연락처가 입력된 마이크로칩 또는 외부 인식표를 달아야 한다.
반려동물의 의료 기록, 면허증 및 소유권 등의 서류는 방수 봉투에 담아 보관하라. 이런 서류에 반려동물 사진을 붙여놓는다면 당신이 소유자임을 쉽게 증명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운송용 캐리어 또는 케이지를 이용하라. 반려동물이 자신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면 안정을 느낄 것이다.
재난 키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료 기록 및 약품이 방수 용기에 담겨 있어야 한다. 또한 방수 용기에 담긴 음식과 물 접시, 목줄 혹은 몸줄, 14일 분량의 사료, 깨지지 않는 통에 담긴 물, 털 관리에 필요한 물품, 캔따개, 담요, 세제, 소독제, 비닐 봉지 및 종이 수건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반려동물이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갈 수도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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