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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의외로 속임수의 귀재다

Jennylyn Gianan 2017-06-30 00:00:00

개는 의외로 속임수의 귀재다
사진출처 : Congerdesign / Pixabay

개들이 보호자의 무릎에 웅크리고 앉아 꼬리를 흔들거나 귀여운 강아지 눈빛을 보내는 것은 숨은 의도가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취리히 대학의 마리안 헤벌린 (Marianne Heberlein)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개는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굉장히 집요해 질 수 있다.

대부분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혹은 간식을 먹기 위해서 이런 행동들을 한다.

일부 개들은 주인의 미숙함을 감지해 더 쉽게 원하는 것을 얻는다. 만약 여러분이 처음 개를 키운다면 개의 진의를 오해할 수 있다.

개들은 말썽의 대가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개를 혼내면 흐느끼며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불쌍한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집이라면 개들은 주인에게 대들기도 한다.

개들은 주인 한명에게만 연극을 하지 않는다. 먹이를 먹고나면 주변에 누군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그들이 다시 먹이를 줄때까지 조른다.

이런 행동의 나쁜 점은 이것이 통한다는 것이다. 주인은 자신의 개들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좋아하고 이는 개의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이 속이는 게임에서 승자는 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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