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유튜브 채널 '모구모구'로 잘 알려진 일본고양이 마루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물로 뽑혀 기네스북에 올랐다.
9살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 마루는 약 3억2000만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008년에 마루의 주인이 올린 첫 번째 영상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며 마루는 스타가 되었다. 이 영상에서 마루는 골판지 상자와 거실에 설치된 그네 등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어로 둥글다는 뜻의 이름을 지닌 마루는 현재 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마루의 주인은 마루가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도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매주 신기록 보유자를 찾아가는 영상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인 마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미디어 모니터 업체인 소셜 블레이드(Social Blade)는 모구모구 채널이 유튜브에서 14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물 채널이며 개인 동물로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루가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던 동물은 말하는 개 미슈카였다.
미슈카는 2016년 7월 20일 기준 81만여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었다.
미슈카는 '사랑해', '배고파' 등의 말을 할 줄 알아서 유명해진 시베리안 허스키이다. 미슈카는 주인 맷 가르데아와 미국의 뉴저지에 살고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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