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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집안 좋은 사람들만 동물 키울 수 있다.

박주혜 2017-06-28 00:00:00

돈많고 집안 좋은 사람들만 동물 키울 수 있다.
사진출처 : Krotz / Wikimedia Commons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골든 스테이트의 현지 애견 샵은 건강한 애견을 분양하고 돌보는 곳으로 알려졌다.

애완동물을 평생 돌봐주는 걸로 큰 평판을 얻었으며 동물을 분양할 때 준수해야하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동물을 키울때 동물에게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인간도 애완 동물을 키우면서 많은 혜택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15년의 연구에 따르면 애완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병원에 자주 간다. 또한 애견을 키우는 것이 110 억 달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현재 부자인 사람들에게만 애완 동물 분양이 가능한 법안을 통과시키려한다.

연방법 485 법안에 통과되면 주에있는 모든 토끼, 개 및 고양이를 포함한 애완 동물을 샵에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고 구조 혹은 보호소에서의 입양만 할 수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캘리포니아의 소규모 지역 사육장이나 애견 샵이 문을 닫게 된다.

이는 분양받을 때 비용증가와 동물 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주의 보증법을 집행 할 수 없게 된다.

법안의 부작용을 감안할때 지역 보호소에 늘고있는 구출되거나 버려진 애완동물 문제의 해결만 염두해 둔다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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