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선진국 중심으로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반려동물은 자식처럼 귀한 존재가 되고 있다. 이에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는 경우 주인들은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냉정하게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은 자신의 고유 영역을 잘 벗어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집 근처에서 잃은 경우 금방 집으로 돌아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 주변에서 반려동물이 사라지면 자주 산책하는 코스 등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집과 멀리 떨어진 낯선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잃었다면 반려견을 찾을 확률도 떨어진다.
반려견을 단시간내 못찾으면 전단지를 배포하는것도 좋으며, 지역 관공서 또는 유기견 보호소에 문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반대로 주인을 찾지 못해 길 잃은 반려견을 보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진짜 주인인지 확인해야 하는것이 필수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은 "누군가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발견하면 바로 동물 보호소로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동물 보호소에서는 주인이 반려동물을 찾으러 올 때 몇 가지 확인사항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일례로 주인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휴대 전화의 사진이나 의료 기록을 요구해 진짜 주인이 맞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주인에게 돌려준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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