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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레이저 기반 통신으로 광대역 구현

Jennylyn Gianan 2017-06-23 00:00:00

NASA, 레이저 기반 통신으로 광대역 구현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 항공 우주국 나사는 지상 관제탑과 국제 우주 정거장을 연결하는 레이저 기반 통신 시스템을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사는 레이저 통신 릴레이 데모 시스템(LCRD)이 가정용 광대역 시스템보다 100배 빠른 초당 1기가비트 이상의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릴랜드 주 그린벨트에 있는 고더드 우주 비행 센터가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2년에서 5년 동안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나사 연구원들은 이 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레이저 기반 통신 시스템을 운영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고속 데이터 링크를 사용하면 우주에서 고해상도 3D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 이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을 탐사할 때 로봇 및 기타 장치가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NASA는 레이저 통신 시스템이 우주선에도 장착될 수있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가 우주 미션에 나갔을 때 가족들과 만족스러운 화상통화를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시스템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주 테이블 마운틴에 있는 지상국에 설치된 레이저 모뎀과 통신할 예정이다. 지구에 있는 관제탑은 사용자 레이저로 정지궤도에 있는 LCRD 위성과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면 LCRD는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LCRD는 2019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다. 국제 우주 정거장은 그보다 2년 뒤에 자체 레이저 통신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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