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캐나다 공원, 물고기 친화적 환경 갖춰

Jennylyn Gianan 2017-06-23 00:00:00

캐나다 공원, 물고기 친화적 환경 갖춰
사진 출처 : Unsplash / Pexels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캐나다에 있는 그로스 모른 국립 공원은 86 개의 배수구를 교체하는 공사를 통해 물고기들이 더 잘 이동할 수 있는 물고기 친화적 환경을 갖췄다고 전했다.

물고기 친화적인 이 배수로 프로젝트는 국립 공원에서 진행중인 주요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의 일부이며, 이 지역의 배수구를 대체로 4 천 5 백만 달러가 들었다.

생태 학자 톰 나이트에 따르면 오래된 배수로를 흐르는 물은 빠르게 흐르지 않으며 물고기가 쉴 수있는 바위가 없이 바닥이 편편하다. 오래된 배수관은 강 가장자리보다 높게 지어져물고기가 쉽게 헤엄 치기 어렵다.

나이트는 "물고기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 물고기는 오랫동안 빨리 헤엄친 후 피곤해 진다.사람이 러닝머신에서 달리면 빨리 달린후 에너지가 방전되고 결국 더이상 러닝머신을 뛸 수 없게 된다. 물고기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배수로는 물고기가 쉴수 있는 바위나 장소가 없이 편편하다. 오래된 배수로는 강 가장자리보다 훨씬 높아 물고기가 빠져 나가기가 매우 어렵다.

새로운 배수로는 물고기가 밝으로 나가고 더 큰 강이나 수로로 갈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강의 가장자리와 같은 높이다.

나이트는 배수로 교체후 연어, 송어 및 장어와 같은 어류가 새로운 배수구를 통해 더 원활하게 이동하고 더 많이 번식하는지 여부를 추적할 예정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