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캠브리지 大, 인도 독립 70년 기념 전시회 개최

Jennylyn Gianan 2017-06-19 00:00:00

캠브리지 大, 인도 독립 70년 기념 전시회 개최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이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도 독립 70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원전 4세기 동전들과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의 소형 인도 그림들을 전시한다.

영국의회는 영국/인도 2017 프로그램과 결연을 맺고 있는 캠브리지 대학의 인도 시리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전시회를 연다.

첫번째 전시회는 '카불에서 콜카타까지: 피츠 윌리엄 박물관에서 인도 그림 조명'을 주제로 열린다.

2017년 9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 전시에는 무굴 왕조 및 다른 왕조 동안에 만들어진 인도 소형 작품을 전시한다.

그림의 주된 주제는 역사, 자연사, 종교적 서사시 및 신화, 왕의 초상화, 사냥, 음악 및 건축물이다.

피츠윌리엄 박물관의 이슬람 및 인도 예술 책임자인 마커스 프레이저는 이 주제를 심층 분석한 카달로그를 제공한다.

다른 전시회는 '코끼리, 신, 아쇼카의 기둥: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도 동전'이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2017년 10월1일까지 전시되며, 이 전시는 인도 역사를 보여주는 기원전 4세기부터 현대 주조된 동전까지 전시한다.

동전은 종교, 경제, 문화, 정치적 발전을 보여주며 인도의 역사를 반영한다.

이 전시는 인도가 독립한 1947년까지 주조된 동전과 지폐를 전시한다.

피츠 윌리엄 박물관 팀 녹스 ​​소장은 "박물관에는 상당한 규모의 미니어처 그림과 데생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대부분 미공개 작품이나 거의 알려지지 않은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정교하고 섬세한 작품의 다수가 처음 전시되는 것"이라며, "동전과 메달 전시는 세계적으로도 의미있는 것이며 인도의 정교한 예술품과 인도 문화를 인도 독립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