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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지상에서 만나는 천국' 9월부터 직항 노선 운행하나? 신혼여행추천 명소 등 한눈에

박경태 2019-09-05 00:00:00

모리셔스, 인구 130만명의 작은 섬 신혼여행지로 인기
모리셔스, '지상에서 만나는 천국' 9월부터 직항 노선 운행하나? 신혼여행추천 명소 등 한눈에
▲(모리셔스=ⓒTV조선)

최근 신혼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다. 

모리셔스는 인구 약 130만명의 작은 나라로 아프리카 54개국 중 세이셸, 적도기니에 이어 GDP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국가다. 일설에 작가 마크 트웨인은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모리셔스의 관광 명소로는 사파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카젤라 파크를 비롯해 큰 카슈아리나 나무로 유명한 벨르마레 비치가 있다. 특히 이 해변은 윈드서핑, 말타기, 파라세일링, 스쿠버다이빙, 스피드 보트, 카약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모리셔스 명소로는 보이스 체리 티 공장, 르코단 워터프론트, 르몬 비치, 플릭엥플락 비치 등이 있다. 

국내에서 모리셔스를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없었으나 지난 2월 국토교통부를 모리셔스 포트루이스에서 모리셔스 대표단과 한-모리셔스 항공회담을 개최해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약 12시간이며 당시 9월부터 에어모리셔스가 서울에서 포트루이스간 직항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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