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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석 작가의 자전적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 출간…"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

박순철 기자 2020-09-25 00:00:00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

15년 간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청 홍보기획관, 여주대 경영과 특임교수 등을 역임한 곽윤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이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작가가 공직생활과 교수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왔던 시와 잠언들로 엮은 자전적 시집이다.

88편의 시와 200여 개의 잠언을 시간 순서로 모았다.

저자는 "문득 오십대 중반,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삶에 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 관찰하면 사실이 보이고 통찰하면 본질이 보이고 성찰하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이런 시간들과 느낌들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꿈은 언제 현실이 되는가'라는 물음으로 매일 써내려 간 문장들은 때로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다짐이 되기도 하며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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