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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아 트웨인, 13년만에 무대에 다시 선다

박주혜 2017-06-16 00:00:00

샤니아 트웨인, 13년만에 무대에 다시 선다
사진 출처 : 데이빗 스 웨일즈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가수 샤니아 트웨인이 9월10일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되는 BBC 라디오의 '페스티발 인 어 데이'에서 공연한다.

'You're still the one'이라는 느린 비트의 음악으로 차트 정상을 장식했던 샤니아 트웨인은 곧 있을 공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웨인은 행사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나 주로 예전에 히트했던 곡을 공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웨인은 레코드 제작자 로버트 존과 이혼하는 등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심리적 트라우마를 동반한 발성장애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후 결국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트웨이은 13년 간 노래할 수 없었고 2012년 라스베이거스 전속 무대에 서기까지 수많은 물리 치료를 받았다.

트웨인의 이번 출연은 그녀의 데뷔앨범 'Come on Over' 발매 2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공연이 그녀가 영국에서 하는 2017년의 유일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

한편, 트웨인은 올해말 'up'이란 타이틀로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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