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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센터,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예정

박주혜 2017-06-15 00:00:00

케네디 센터,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예정
사진 출처 : 알 아뮬러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 뉴헴프셔주에 위치한 케네디 센터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이 열린다.

복수의 외신은 1965년 영화를 원작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오는 7월 16일까지 케네디 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신은 니콜라스 로드리게즈, 샬롯 말트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 니콜라스 로드리게즈는 상대 배우인 말트비에 대해 "재밌고, 밝고, 좋은 쪽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말트비가 원작에서 같은 배역을 연기한 배우인 마리아와 실제로 많이 닮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토니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바 있는 감독 잭 오브라이언은 이번 공연에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장면들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편, 브로드웨이 타이탄 (Broadway titan)의 딸이자 토니상 수상자이기도 한 리차드 말트비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전국 투어 데뷔작이 될 예정이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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