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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해안서 열린 '라이온피쉬 잡기' 대회 눈길

Jennylyn Gianan 2017-06-15 00:00:00

플로리다 해안서 열린 '라이온피쉬 잡기' 대회 눈길
사진 출처 : Alexander Vasenin / 위키 미디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제5회 '트레져 코스트 라이온피쉬 사파리Treasure Coast Lionfish Safari' 대회가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각각 '가장 많은 라이온피쉬를 잡은 팀', '가장 큰 라이온피쉬 또는 가장 작은 라이온피쉬를 잡은 팀'을 나눠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개의 팀이 참가해 총 227마리의 라이온피쉬를 잡았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참가 팀 중 '레드 드래곤'팀이 총 114마리, 약 16.7인치(425mm) 길이의 라이온 피쉬를 잡으면서 '가장 많은 라이온피쉬를 잡은 팀', '가장 큰 라이온피쉬를 잡은 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로리다 주는이 대회를 위해 사람들의 라이온피쉬를 어획을 허가했을 뿐만 아니라 권장까지 하면서 크기나 마릿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한편, 라이온피쉬는 토종 물고기가 아닌 미국 해안을 침입한 어류로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며 바다 깊은 곳에서 작은 산초 물고기를 공격하는 아주 탐욕스러운 포식자로 알려졌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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