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주요 경제 자문기구 부회장인 아르빈드 파나가리야(Arvind Panagariya)는 인도 경제가 올해 2/4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성장률은 1/4분기 동안 6.1%로 떨어졌으며, 이는 최근 2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는 또한 2/4분기 현금 공급의 개선이 전체 경제 활동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가리야는 2018년 3월에 마감하는 회계 연도 후 성장률이 2016년의 7.1퍼센트보다 증가하여 7.5퍼센트가 될 것이고, 지속적인 성장 궤도를 유지하며 적어도 2019년까지 8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파나가리야는 정부가 고액권 지폐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경기 침체가 비롯됐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현금 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6년 4/4분기 동안 인도가 경제 회복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파나가리야는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화폐 유통 금지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1/4분기에 경기를 회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