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모던 패밀리 스타 사라 하이랜드 (Sarah Hyland)는 올해 그녀의 몸무게와 몸매 변화에 영향을 미친 건강 문제에 대한 좌절감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하이랜드는 "언젠가는 얘기 하겠지만, 지금 저는 저만의 사생활을 원합니다. 올해는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는 신체적 변화라고 할 수 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그녀는 신장 형성 장애로 인한 극복 과정을 올리기도 했다. 그녀는 2012 년에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 지난 1월에 열린 영화 배우 길드 상을 받지 못했다.
또한 의사들로부터 운동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기도 했으며, 몸이 너무 야위어서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하이랜드는 자신의 근육 유지에 도움이되는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거울을 볼때마다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운동한 노력들이 사라지고, 또 다리가 팔처럼 얇아지는 꼴이 되는 것은 결코 즐겁지 않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덧붙여 "언젠가 건강상의 정리가 다 되면, 저는 강하고, 날씬하고, 멋진 예전의 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라고 건강이 회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