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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타임리스', 시간텀 두고 2시즌 방영 예정

김성근 2017-06-07 00:00:00

미드 '타임리스', 시간텀 두고 2시즌 방영 예정

[팸타임스 김성근 기자 ] NBC 드라마 '타임리스'가 계속해서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이어간다.

책임 제작자 에릭 크립키에 따르면 드라마 '타임리스'의 두 번째 시즌을 2018년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초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지난해 연말에는 시청률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2016년 10월 드라마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18세~49세 성인 시청률 1.8퍼센트로 760만 명이 시청했으나 첫 번째 시즌이 끝날 때의 기록은 한 에피소드 당 평군 1.1퍼센트, 460만 명의 시청자 수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시즌 1이 끝난 후 드라마는 편성이 취소되었지만 책임 제작자는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타임리스 팀은 3일 전 역사를 바꿨다. NBC는 우리에게 10에피소드를 더 편성했다. 진짜다. 내년 여름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미드 타임리스는 미스터리한 범죄자 플린에 대한 이야기로, 그는 타임머신을 훔쳐 과거를 바꿈으로써 미국을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루푸스(Rufus)라고 불리는 과학자 3인조 팀은 플린이 벌인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로 여행한다.

드라마에는 애비게일 스펜서, 맷 랜터, 말콤 바렛 등이 출연하며 숀 라이언과 에릭 크립키가 공동 작가 및 제작자, 쇼러너를 맡았다.

존 데이비스, 존 폭스, 마니 호치만 등도 제작에 가담했다. NBC는 최근 '타임리스'이외에도 첫 번째 시즌을 방영한 '블랙리스트:리뎀션', '에메랄드 시티' 등 여러 미드의 편성을 취소했다.

반면 '블라인드 스팟', '테이큰', '시카고 메드' 등에 대해서는 시즌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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