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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디스토피아 시나리오'에 대한 경고

박주혜 2017-06-01 00:00:00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디스토피아 시나리오'에 대한 경고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회사의 연간 개발자 회의 'MS 빌드 2017'에서 회사의 현재 관심분야를 표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그는 음성 지원, 인공 지능 및 향후 기술 디스토피아를 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나델라는 시애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의도하지 않은 기술적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더 디스토피아적인 시나리오 중 일부가 실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믿는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나델라는 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소설 '1984', '멋진신세계' 등에 등장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자가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도구로써 기술을 사용하고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더 많은 힘을 부여해서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흥미롭게도 기조 연설에는 비디오를 통해 직원을 모니터링하는 작업장 안전 프로그램의 시범사용이 포함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공 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작업자가 사용 권한이 없는 도구를 샤용하는 것 등의 안전 위반을 식별한다.

나델라는 윈도우 10이 전 세계적으로 5억 대의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18년 중반까지 10억 대의 활성 장치를 실행한다는 목표의 절반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외에도 코타나라는 지능형 개인비서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코타나 기술 1세대에는 중 식품 네트워크에서 찾는 레시피 지원, 컴퓨터를 통해 도미노에서 피자 주문, 다크 스카이 날씨 도구 등이 포함된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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