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기업 해덕 파워웨이의 임직원들이 "박 모 전 대표 구속수사해 달라"는 플랜카드를 내걸었다.
해덕파워웨이 임직원들은 "박 전 대표의 133억원에 달하는 횡령 사건도 문제지만 그로 인해 주거래처와 관련 거래처 및 외주 업체들로 부터의 신뢰의 손상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박 전 대표를 고소 고발하고 재산에 가압류를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 횡령금을 반환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임직원들이 박 전 대표를 믿고 함께 했던 만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박 전 대표에게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 그나마 주주들과 임직원들의 아픔과 실망을 조금이나마 보상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횡령금을 반환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y,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방문…물품 전달 및 유기견 돌봄 봉사 활동
빨간통(콜레올로지컷)으로 사랑받은 푸드올로지, 고객 보답 활동의 ESG 캠페인 실시
엇갈린 운명, 옵티머스 사태로 파생된 해덕파워웨이와 HLB
"구속수사 하라!" 플랜카드 내 건 해덕파워웨이 임직원들
해덕파워웨이, 15일 박 모 전 대표 고소…공금 횡령 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취업시장도 ‘꽁꽁’
'해외주식 직구족' 선호도 1위? "여전히 아마존"
여행경비 지원받을 수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나도 신청대상?
'숲의 사람' 오랑우탄 사라진다…과도한 산림 벌채 동식물 멸종 유발
세상에 나쁜 새는 없다, 앵무새가 갑자기 공격성 보이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