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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원주택용지 400여개 공급한다

2017-05-25 00:00:00

양양군 전원주택용지 400여개 공급한다
ⓒclipartkorea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오늘(25일), 강원도 양양군이 오는 2019년까지 전원주택용지 400여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양양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90분 정도 소요된다. 양양군은 접근성 개선에 따라 5+2day(1주일 중 5일은 도시, 2일은 전원에서 생활) 생활패턴 계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경관, 쾌적한 공기, 건강한 먹거리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생활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증가하고 있는 도시민 주택 수요에 맞춰 군유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동호 해변 인근 등 5개 지구에 2019년까지 400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전원주택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현북 중광정지구는 오는 7월 착공해 다음 해 준공 예정이다. 정암지구도 오는 6워러 주택용지를 선 분양한다.

양양군은 지구별로 특성 있고 고급스러운 주택이 건립되도록 층수 제한과 개성 있는 디자인 도입 등 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관 조망과 스카이라인 유지,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등을 통해 전원마을이 자연 일부가 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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