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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막

송기란98 2017-05-11 00:00:00

제2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막
(사진=대구베이비&키즈페어2016)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제2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영남권 최대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주관하는 행사로 지자체가 주최하는 전국 유일 베이비&키즈페어다.

이번 행사에는 270개사 800부스가 설치된다. 임신출산부터 유아교육까지 다양한 육아 관련 품목과 태아보험, 베이비스튜디오, 육아지원센터 등 영유아 서비스와 정보제공기관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80,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런칭과 테스트배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와 체험단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

대구시산하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각 날짜별로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된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영아를 위한 보행기 경주대회, 임산부와 부부 골든벨, 미혼모 돕기 경매 이벤트와 야외 광장 키즈 드라이빙 존 체험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다.

평일 100명, 주말 200명의 참가자에게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7종 선물세트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거리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 응모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내 아이를 소중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20회째를 맞이하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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