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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살려면 '교통·교육·이웃' 삼박자 갖춰야

2017-04-03 00:00:00

양평숲속마을 공동체 신화 옥천면에서 ‘부활’

전원주택 살려면 '교통·교육·이웃' 삼박자 갖춰야
양평 숲속마을

전원주택에서 살려면 교통여건과 지녀 교육, 같이 살 이웃을 체크해야한다. 전원주택 거주의 3박자가 갖춰지면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꿀 수 있다.

경기도 전원주택 단지 가운데 성공적인 마을 공동체로 화제를 모은 양평 숲속마을의 성공사례를 살펴보자.

'양평숲속마을'은 양평 앙덕2리에서 73세대 100% 거주 성공 신화를 이뤄낸 후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평숲속마을' 1~3단지는 실거주로 73세대 100% 분양을 완료했고, 세대원의 90%가 30~40세대로 구성됐다. 주로 30~40대가 거주하다보니 아이들의 나이가 8~10살이 가장 많이 차지할 정도로 젊은 마을 공동체가 됐다.

전원주택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던 당시 73세대 모두 거주하는 단지는 단연 화제였다.

지상파 방송사들과 중앙 일간지, 잡지사에서 입주자들의 인터뷰가 줄을 이었다.

양평숲속마을의 공동체 신화가 옥천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부활하고 있다.

'양평숲속마을'은 토목과 건축시공, 분양까지 시스템을 일원화해 중간 이윤단계를 제거함으로써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시공할 때 발생 하는 문제들도 최소화했다.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는 총 33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주택은 3명의 건축가(이재혁, 김동희, 서경화 건축가)가 설계한 3가지 타입의 주택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원주택 살려면 '교통·교육·이웃' 삼박자 갖춰야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 조감도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는 지형의 경사를 살려 자연스럽게 각 세대가 배치되는 마스터 플랜을 통해 전 세대에 안정적인 조망과 충분한 채광을 확보했다. 주변의 중미산과 유명산, 용문산이 옥천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용문산에서부터 시작하는 개천이 흐르고 있어 풍수도 아주 좋다. 옥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총 33세대가 들어서는 옥천단지는 단열의 극대화를 위해 연질 우레탄폼 단열재를 사용해 전원주택의 취약점인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는 차로 5분 거리에 오빈역, 아신역이 있으며, 10분 내 거리에는 양평역이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 급행열차 운행으로 서울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수서-용문 간 수도권광역급행철(GTX)가 건설 예정으로 강남까지 20분, 2017년 인천공항~용산~용문~평창간 KTX 개통 확정으로 용산역까지 20분 진입이 가능해진다.

차로 출·퇴근을 할 경우에는 앞으로 송파-양평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가 2021년까지 완공예정에 있어 강남이든 강북이든 서울로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더욱이 양평IC는 옥천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에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는 장점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차로 3분 거리에 옥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옥천초등학교 스쿨버스는 단지 입구까지 운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 양평중·고등학교와 양일중·고등학교, 명문으로 잘 알려진 양서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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