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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원인사 결과 발표 화제, 새 BU장은 김교현·이영호...'안정성' 택한 삼성과 달리 '도전' 택한 롯데그룹

여지은 2018-12-19 00:00:00

롯데 임원인사 결과 발표 화제, 새 BU장은 김교현·이영호...'안정성' 택한 삼성과 달리 '도전' 택한 롯데그룹
▲롯데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출처=롯데)

롯데그룹이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사의 계열사를 총괄하는 최고의 경영진인 BU장 절반이 교체된 것을 알 수 있다. 롯데그룹의 새 화학 사업부문(BU)장은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식품 BU장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BU장 중 절반이 교체되면서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주요 계열사 대표 역시 다량 교체됐다.

이번 임원인사는 신동빈 회장의 구속 이후 첫 임원인사며 임원을 대폭 교체해 새로운 롯데를 개척할 전망이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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