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중국 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 판매가 당초 예상했던 매출 목표에 미달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시리즈' , '노트시리즈' 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인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J시리즈' , 'A시리즈' 등의 가격 면에서 차이가 없도록 벽을 허물었다.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중 네이버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 중인 '폰의달인' 은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하여 총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50%부터 100% 할인 적용하여 100대 한정 판매를 진행 중이다.
'폰의달인' 은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갤럭시노트9 60만 원대, LG V40 50만 원대, 아이폰7, LG V35 10만 원대, 아이폰6S 5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폰의달인'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스마트폰의 높은 금액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늘어나게 되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가장 큰 문제점인 가격을 개선해야하며, 마진을 줄여서라도 수요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꿔야한다." 라고 전했다.
'폰의달인' 은 지난 아이폰XS, XR 사전예약을 더불어 내년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F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각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