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수목드라마] 19일 '붉은달 푸른해' 결방? 재방송, 줄거리 필요없다! 1~16회 분량 1시간 '핵심' 몰아보기 방송돼

이다래 2018-12-19 00:00:00

붉은달 푸른해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수목드라마] 19일 '붉은달 푸른해' 결방? 재방송, 줄거리 필요없다! 1~16회 분량 1시간 '핵심' 몰아보기 방송돼
▲붉은 달 푸른 해 스틸컷(출처=MBC)

수목드라마 MBC '붉은달 푸른해'가 오늘(19일) 결방한다. 대신 그동안 방송을 놓친 시청자를 위해 '붉은 달 푸른 해'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이번 '붉은 달 푸른 해 한번에 몰아보기'는 1회부터 16회까지 분량의 내용을 60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촘촘한 스토리를 스피디한 전개로 만끽할 수 있다. 핵심 내용만 압축한만큼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11월 21일 첫방송된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주연의 32부작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줄거리를 담았다. '화정' 최정규PD와 '케세라세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키스먼저할까요?' 이후 약 7개월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선아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새로운 인생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수목드라마] 19일 '붉은달 푸른해' 결방? 재방송, 줄거리 필요없다! 1~16회 분량 1시간 '핵심' 몰아보기 방송돼
▲붉은 달 푸른 해 인물관계도(출처=MBC)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 같은 짜릿한 스토리와 충격적 메시지까지 더해져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장르물의 대가 도현정 작가의 소름돋는 반전 스토리와 "시(詩)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는 메시지로 시청자들 또한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 몰아보기 방송은 오늘(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일에는 17, 18회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