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왕진진, "소신 지키더니 이제와서" 카톡·출생비밀 가지가지…이혼한 전준주 뭐하고 사나

유화연 2018-12-19 00:00:00

낸시랭‧왕진진 성관계 동영상 협박, 아버지 거짓 등

▲왕진진과 이혼한 낸시랭(출처=낸시랭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SBS 연예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낸시랭이 화제다.

최근 리벤지 포르노 협박, 폭행 등 왕진진과 이혼 관련한 여러 사실을 폭로한 낸시랭은 지난 시간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결혼을 만류했을 때도 본인이 선택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왕진진의 지속적인 폭력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정신이나 여러가지가 온전치 않다"며 현재 힘든 심경과 작품으로 슬픔을 승화시키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왕진진은 특수 강도·강간, 사기횡령 등의 전과와 전자발찌 착용 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이에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낸시랭(출처=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은 현재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왕진진이 출생과 아버지에 관해서도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 왕진진과 지난 카카오톡 메신저를 공개했고 "나를 인간 버러지 취급한 그 대가가 얼마나 치욕스러운 결말을 네게 선물하게 될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니 기대해도 된다"며 성관계 동영상 협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최근 낸시랭 근황은 개인전을 열어 작품에 열중하고 있으며 낸시랭 직업은 팝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