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가 3기 신도시를 11시에 발표한다(출처=OBS 뉴스) |
정부가 오늘 11시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3기 신도시는 광명·시흥지구와 하남·감북지구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김포 고촌과 고양시 화전동, 장항동 일대, 성남 역시 3기 신도시의 유력한 후보다. 후보로 거론된 과천과 고양 원흥은 개발정보 유출사건으로 제외됐으나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앞서 2기 신도시는 거주에 집중해 교통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국토부는 신도시 입지와 함께 2기 신도시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광역교통 대책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이번 3기 신도시가 교통 인프라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일산이나 파주 운정처럼 베드타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