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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트루먼쇼'·'어거스트러쉬'·'트와일라잇' 관객 사로잡은 명대사·명장면

김현지 2018-12-18 00:00:00

재개봉 영화 '트루먼쇼'·'어거스트러쉬'·'트와일라잇' 관객 사로잡은 명대사·명장면
▲'어거스트 러쉬'에서 천재 소년 역의 에반(출처=영화진흥위원회)

과거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가 12월 재개봉됐다. 배우 짐 캐리의 명연기가 돋보인 '트루먼쇼'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이전에 등장한 대표적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 판타지 로맨스 영화인 '트와일라잇' 등 재개봉 영화의 명대사, 명장면이 회자된다.

재개봉 영화 '트루먼쇼'·'어거스트러쉬'·'트와일라잇' 관객 사로잡은 명대사·명장면
▲'트루먼쇼' 포스터(출처=영화진흥위원회)

1998년 개봉 영화 '트루먼쇼' 재개봉 명대사

짐 캐리 주연의 SF 코미디 영화 '트루먼쇼'가 지난 13일 재개봉했다. '트루먼쇼'는 작은 섬에서 사는 트루먼(짐 캐리)이 자신의 삶이 지상 최대 리얼 버라이어티 쇼로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11년 만의 재개봉 소식에 '트루먼쇼' 명대사·명장면도 화제다. 트루먼이 자신의 인생이 가짜였음을 깨닫고 세트장 밖으로 나가기 전 했던 대사가 명대사로 꼽힌다. 트루먼은 매일 출근하기 전 이웃에게 건넨 대사를 카메라에게 건넨다.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인사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

재개봉 영화 '트루먼쇼'·'어거스트러쉬'·'트와일라잇' 관객 사로잡은 명대사·명장면
▲'어거스트 러쉬' 포스터(출처=영화진흥위원회)

음악 영화 원조 '어거스트 러쉬' 재개봉 날짜부터 명장면, OST 화제

2007년 관객을 찾은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지난 6일 재개봉됐다. '어거스트 러쉬' 명장면으로 관객들은 두 주인공, 천재 소년 에반(프레디 하이모어)과 그의 아버지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함께 한 기타 협주를 꼽는다. 부자 지간인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연주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에반의 천재적인 독주 무대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명장면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어거스트 러쉬' OST로 'This time', 'moon dance', 'something inside' 등이 꼽힌다.

재개봉 영화 '트루먼쇼'·'어거스트러쉬'·'트와일라잇' 관객 사로잡은 명대사·명장면
▲영화 '트와일라잇' 남녀 주인공(출처=영화진흥위원회)

판타지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 재개봉에 시리즈 순서도 관심

전 세계 팬층을 거느린 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트와일라잇'도 지난 12일 재개봉했다. 뱀파이어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벨라 스완(크리스틴 스튜어트)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트와일라잇' 이후 시리즈는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던 PART 1', 브레이킹던 PART 2'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2008년 '트와일라잇' 개봉 당시 13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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