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가 집을 공개했다(출처=SBS 플러스 캡쳐)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망원동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홍윤화 김민기는 지난 11월 17일 결혼했다(출처=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쳐)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지난 11월 17일 결혼 후 망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18일 오늘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 한강뷰를 둔 멋진 집에서 아침부터 밥을 먹기 위해 요리를 한다. 아침밥은 다름아닌 라면. 한강에나 있을 법한 라면 끓이는 기계가 집에 있어 손쉽게 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라면을 그냥 끓이는 것이 아니라 라면에 전복과 대패 삼겹살 등을 토핑으로 넣어 단가가 매우 비싼 요리로 탄생시킨다.

이어, 마루에 있는 정체 모를 수상한 테이블을 보니 다름 아닌 고깃집에만 있는 '불판 식탁'이었다. 홍윤화는 신혼집에 오기 전부터 미리 사놨던 아이템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특이한 점은 이들의 신혼방에는 침대가 없다는 점이었다. 침대가 없는 이유는 둘이 눕기에 알맞은 침대사이즈가 국내에 없어서 한참 발품을 팔고있다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이들 신혼집의 특이한 점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아침식사가 끝난 후, 홍윤화와 김민기는 절친 홍현희를 만나 외식을 한다. 홍현희는 거친 입담으로 신혼의 달콤함을 공유하기도 했다.

▲홍윤화 김민기는 8년간 연애했다(출처=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홍윤화 김민기가 8년째 연애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홍윤화는 지난 8월 16일 tvN 택시에 출연해 "집이 어렸을 때부터 힘들어서 엄마가 언니와 저를 키우면서 집에 빚이 생겼다. 남자친구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아 결혼을 미뤘다"고 말한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