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인스타그램 게시글 (출처=유승호 인스타그램 캡처) |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가 거침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 역으로 독설을 날리는 유승호가 자신의 팬들과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에서는 귀여운 '멍뭉미'를 보여 많은 팬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 팀에 햄버거를 나눠주고 "햄버거 배달 힘들다.."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포스터 윗부분이 잘리게 올리고는 "포스터가 잘렸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운관에서는 복수에만 목마른 냉정한 강복수로 나오지만 일상은 영락없는 20대의 모습이었다. 이에 팬들은 "귀여워죽겟다", "승호오빠ㅜㅠㅠㅠ 대박ㅠㅠㅠ 인스타♡♡ 사랑합니다♡♡ㅠㅠ ", "햄버거배달힘들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승호의 멍뭉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출처=SBS 홈페이지 캡처) |
유승호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빼앗긴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복수를 감행하는 강복수 역을 맡았다. 어제(17일) 방송된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손수정(조보아), 오세호(곽동연)과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면서 줄거리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강복수는 손수정을 음해한 오세호와 다퉜고, 오세호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강복수는 말렸지만 결국 오세호는 옥상에서 스스로 떨어졌다. 한편 강복수와 손수정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강복수와 손수정 사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학교로 나오는 '설송고등학교'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로 추측되고 있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주연의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시청률은 현재 5.9%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2위에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