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종현 유서 공개했던 디어클라우드 나인,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Lonely', '네가 남겨둔 말' 차트역주행

정지나 2018-12-18 00:00:00

샤이니 종현 1주기에 애도 물결

종현 유서 공개했던 디어클라우드 나인,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Lonely', '네가 남겨둔 말' 차트역주행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종현 1주년을 추모했다 (출처=나인 인스타그램)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딱 1년이 된 오늘(18일),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종현에 대한 글을 올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어클리우드 보컬인 나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공연 사진을 올렸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종현의 사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현의 유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종현의 가족과 상의 끝에 게재된 것이라 전해진다. 당시 종현 유서에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등 종현이 현실에 지쳐 괴로워했던 흔적과 위로를 받고 싶었던 마음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샤이니 종현의 사망 1주기에 생전 종현이 만든 노래와 샤이니의 노래를 다시 들으며 종현을 추모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종현과 태연이 작업한 종현 소품집 '이야기 Op2'의 'Lonely'는 17일 급상승 음원차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현의 죽음 후 나온 샤이니 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샤이니 멤버(온유, 태민, 키, lasgh)들이 직접 종현을 생각하며 작사했다는 '네가 남겨둔 말', 종현의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트랙 'Lock You Down(락유다운)'에는 종현을 그리워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곡들이 아직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지난해 2017년 12월 28일 연탄에 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알려졌다. 종현의 나이 28살이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