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일도 목사(출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
오늘(18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일도 목사가 화제다.
최일도 목사는 '밥 퍼주는 목사'로 알려져 있으며 다일공동체를 운영해 지난 1988년부터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많게는 천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최일도 목사는 과거 함경도에서 온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사흘 간 굶었다는 사실을 알고 청량리로 향했다며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 대표로 시인 겸 목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