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와 딸이 김성수 아내를 만났다 (출처=KBS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KBS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중인 김성수의 아내와 관련된 사건이 계속 언급되면서 시청자들이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
쿨의 김성수 아내 강모씨는 6년 전인 2012년 한 술자리에서 다른 옆자리 손님들의 흉기 난동으로 피살돼 생명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성수 딸이 받은 충격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살림남2'에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이 더욱 가슴아파했다. 한편 김성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가해자는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김성수 아내' 사건을 아는 네티즌들은 "두분 꼭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혜빈이너무착하고 이뻐요", "딸이 잘컸네요 속도 깊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 달라고 있다. 한편 김성수의 전전 부인을 언급하는 등의 악플에는 "좋은말만 하고살아요 우리. 왜이렇게 모났을까....", "악플 좀 쳐달지마라..니들이 저 입장이고 다른사람들이 악플달면 퍽이나 좋것다" 등의 거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의 딸 혜빈이 친구들로부터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 등의 이야기를 들어 상처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시청자들이 분노한 바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