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헤미안랩소디의 흥행이 계속된다.(출처=보헤미안랩소디 스틸 이미지) |
록의 전설 퀸의 음악 인생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흥행이 멈추지 않는다. 아직도 극장가에서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보헤미안랩소디의 주인공 퀸이 2019 북미 투어 소식을 알리면서 내한 가능성에 대해 한국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헤미안랩소디로 다시 한 번 전성기급 파급력을 보여주는 퀸이 북미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외신에 의하면 퀸은 2019년 7월 '랩소디 투어'로 북미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퀸의 콘서트에는 퀸의 멤버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함께하며, 이미 퀸 월드 투어 보컬로 참여한 적 있는 아담 램버트가 프레디 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운다.
| ▲퀸은 지난 2014년 내한 공연을 했었다.(출처=2014 슈퍼소닉 포스터) |
퀸의 북미 투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퀸 팬들이 들썩였다. 아직 북미 투어 일정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가 국내에서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퀸의 멤버들이 알고 있는 만큼 내한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퀸과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14 '슈퍼소닉' 페스티벌로 한국에 첫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주최 측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고 홍보 미비로 화제가 되진 않았다.
| ▲보헤미안랩소디 누적관객수가 800만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출처=보헤미안랩소디 포스터) |
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가 12월 셋째 주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8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국내 보헤미안랩소디 매출이 퀸의 나라 영국을 눌러 화제가 됐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전 세계 매출 순위 1위는 북미시장이며 그 다음이 한국이다. 보헤미안랩소디는 아직도 영화 예매율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천만 관객을 돌파 가능성이 높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