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닷 홍수현 커플 (출처= 마이크로닷, 홍수현 인스타그램 |
'빚투 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은 한 달이 되도록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거기다 마닷은 물론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까지 마이크로닷 가족이 모두 종적은 감춘 상태다. 마이크로닷 아파트 주민의 말에 의하면 마이크로닷 집은 이미 팔렸다고.
마이크로닷 아버지가 운영하던 마이크로닷 식당과 마이크로닷 뉴질랜드 집 마저 모두 정리된 지금,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국경 없는 포차'에서도 모두 하차했다. 그런데 마이크로닷이 여자친구인 홍수현과는 열애를 계속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크로닷이 일부 친한 방송 제작진이나 연인 홍수현과는 연락을 계속 주고받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마이크로닷과 함께했던 사진을 지우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로닷 연인 홍수현은 최근 '서울메이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홍수현 집', '홍수현 나이' 등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 ▲래퍼 마이크로닷 (출처= 마이크로닷인스타그램 |
마이크로닷 큰아버지도 2억 원에 가까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닷 가족은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 부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적색 수배를 발부했으나, 마이크로닷 부모는 뉴질랜드 시민권자이므로 국내로 강제 이송은 불가한 상황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