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들은 보통 간염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간염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b형간염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b형간염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보통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보균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에 의해 감염된다. 태아의 경우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전염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성관계 시의 접촉이나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에 의해 감염이 가능하다. 감염된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해 간세포에 자리잡게 되면 신체는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 증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거나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이나 구토가 생길 수 있다. 또 근육통이나 미열이 발생하거나 황달이 생기기도 한다.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b형 간염은 성인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휴식과 고단백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진다. b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되는데, HBs Ag를 백신으로 사용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바이러스가 혈관 안으로 침입해도 간에 도달하기 전에 항체에 의해 감염성을 잃게 된다. b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3천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b형간염 예방접종 부작용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뒤에는 주사 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이상반응은 보통 1~2일 안에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주사 부위가 붓고 b형간염 예방접종 부작용이 있을 때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주사를 접종한 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팸타임스=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