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강남스캔들' 배우 신고은의 SNS가 화제다 (출처=신고은 인스타그램) |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이 줄거리 급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강남스캔들'이 MBC '비밀과 거짓말'과 KBS2 '끝까지 사랑'과 '차달래 부인의 사랑', KBS1 '비켜라 운명아' 등의 쟁쟁한 지상파 일일드라마 시청률을 넘고 시청률 순위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한편 SBS '강남스캔들'에서 주연 은소유를 맡은 배우 신고은이 잠을 주체하지 못하고 대기실 이곳 저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신고은 SNS에 공개되면서 "일일연속극의 난관", "황후..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근데두 이쁜건 안비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 ▲SBS '강남스캔들' 배우 신고은(출처=신고은 인스타그램) |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중인 신고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배우 신고은은 '강남스캔들' 외에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소현황후를 맡은 바 있다. 한 때 신고은은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으나, 보도 직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고은은 작년까지 리포터로 출연했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서준과의 기막힌 케미로 화제가 됐던 적이 있다.
| ▲SBS '강남스캔들' (출처=sbs 홈페이지 캡처) |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유(신고은)이 최서준(임윤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둘의 관계가 진전되는 사이 홍백희(방은희)가 은소유를 내쫒을 계략을 세우는 것이 주된 줄거리로 전개됐다. '강남스캔들' 인물관꼐도를 보면 은소유와 최서준이 사랑하는 관계이나 은소유가 최서준을 좋아하는 척 연기하는 것이다. 또 홍세현은 은소유가 첫사랑 대상자로, 최서준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강남스캔들'에서 은소유의 동생으로 나오는 은소담과 홍세현의 엄마 홍백희 등 여러 등장인물이 출연한다.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은 총 120부작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KBS1 '비켜라 운명아' (출처=KBS 홈페이지) |
현재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는 KBS1의 '비켜라 운명아'(18.1%)이다. 이어 KBS2 '끝까지 사랑' 시청률이 13.5%로 2위, MBC '비밀과 거짓말' 시청률이 11.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KBS2 '차달래 부인의 사랑' 시청률은 7.3%로 4위 SBS '강남스캔들'의 시청률은 7.1%이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