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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같이 교회간다" 장천·배윤경 저격했나?…하트시그널 1 출연자 인스타그램 상황은?

김유례 2018-12-14 00:00:00

서주원 같이 교회간다 장천·배윤경 저격했나?…하트시그널 1 출연자 인스타그램 상황은?
▲서주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김민영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 1 출연자였던 카레이서 서주원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남겨 화제다.

서주원 같이 교회간다 장천·배윤경 저격했나?…하트시그널 1 출연자 인스타그램 상황은?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로 데뷔했다(출처=김민영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 1에는 장천, 강성욱, 윤현찬 등이 출연했다. 장천은 변호사로 지난 11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으며 윤현찬은 이탈리안 비스트로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다. 강성욱은 지난해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뮤지컬 배우로 연기력을 입증받아 KBS 2TV '같이 살래요'에도 출연한 바 있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으며,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서주원 같이 교회간다 장천·배윤경 저격했나?…하트시그널 1 출연자 인스타그램 상황은?
▲서주원은 지난 11월 김민영과 결혼했다(출처=김민영 인스타그램)

서주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라는 저격글을 남겼다. 또 글과 함께 "#시그널"이라는 태그를 남겨 저격의 대상이 서주원이 출연했던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출연자 임을 암시했다.

현재 서주원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진만 남겨놓았지만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서주원의 글을 토대로 저격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은 지난달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로 술자리에서 서주원의 이상형이 김민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추진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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