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최근 경기에서 토트넘이 레스터를 2대 0으로 꺾었다(출처=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차범근 감독에 이어 '유럽 100호 골'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주말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서 추가 골 가능성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 ▲2018-19 프리미어리그 주말 경기 일정(출처=네이버 스포츠) |
이번 주말 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을 소개한다. 오는 15일(토) 밤 9시 30분 조별 2위의 맨체스터 시티와 7위 에버턴 경기가 진행된다. 15일 밤 12시(16일 자정)에는 국내 팬들이 기다린 토트넘과 번리 경기가 웸블리 경기장에서 예정됐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독 웸블리 경기장에서 강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밤 12시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 허더즈필드 타운과 뉴캐슬, 왓포드와 카디프, 울버햄튼과 본머스 경기도 이어진다. 16일 새벽 2시 30분 풀럼과 웨스트햄, 밤 10시 30분 브라이튼과 첼시, 그리고 사우샘프턴과 아스널 경기도 진행된다.
'유럽 10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토트넘은 현재 3위. 리버풀(1위), 맨체스터 시티(2위)와의 승점 차이는 각각 6점, 5점이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16경기 중 1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4위 첼시, 5위 아스널,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018-2019 시즌에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아스널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득점 10점을 기록,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 ▲손흥민의 골 장면(출처=JTBC) |
최근 토트넘 손흥민은 사우스햄턴,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연속 골을 기록했다. 레스터 경기 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추가 골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훌륭한 장점이 있는 선수인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을 추측하기 어렵다고 인터뷰한 것. 이번 주말 번리와의 경기에서 특히 기량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8골 중 14골을 웸블리 경기장에서 터트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