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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형 힐링 승마장' 설립 추진

송기란100 2017-03-07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남해군이 '농촌형 힐링 승마장'을 창선면 상죽리 체육공원 일원에 설립한다.

군은 승마장 건립과 관련해 '말 산업 종합 발전 계획 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열었다. 보고회에선 '지역 환경', '국내·외 말 산업 현황 분석', '승마시설 운영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계획' 등 말 산업 추진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기존 공공승마시설 적자운영 해결방안, 말산업 전담기구 설치, 승마시설 이용자 수급계획, 관광객 증대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영일 군수는 "이번 승마장 설립은 시설비 투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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