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두개 골내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는 뇌종양 , 조기진단이 중요

이영주 2018-12-14 00:00:00

두개 골내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는 뇌종양 , 조기진단이 중요
▲ 극심한 스트레스로 뇌혈관이 확장되어 일어날 수 있는 뇌압상승 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뇌종양은 두개의 골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발생부위에 따라서 원발성 내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으며 주변의 신경조직을 침윤하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 않은 상태로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나눈다. 악성도에 따라서 악성 뇌종양과 양성 뇌종양으로 나눌 수 있으며 뇌종양을 구성하는 세포에 따라서 신경교종과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한다.

두개 골내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는 뇌종양 , 조기진단이 중요
▲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겼다면 의심스러운 뇌종양 두통(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발생부위에 다른 특이증상

뇌간의 경우 감각신경의 신호와 운동신경 신호가 뇌로 가는 경로를 말하고 뇌간에 생긴 종양은 안구운동과 운동마비, 감각마비 같은 뇌신경증후군을 일으킨다. 뇌간은 심작박동이나 혈관운동, 호흡의 기능에도 관여하며 소뇌는 운동조정을 담당하고 입위에 생긴 종양은 오심이나 구토, 균형감각 소실, 복시, 복행 장애나 미세한 운동장애 등을 유발한다. 다른 증상으로 편마비나 보행장애, 운동력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두개 골내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는 뇌종양 , 조기진단이 중요
▲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는 뇌종양 원인(출처=게티이미지뱅크)

뇌종양의 원인과 예방법

뇌종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뇌종양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조기진단이 최선의 방법으로 뇌종양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치매나 정신병으로 오인을 받아 정신과에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며 시력저하가 주 증상으로 나타는 경우 안과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배뇨장애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비뇨기과, 구역과 구토, 소화불량 등이 주 증상인 경우에는 소화기내에 불필요한 검사를 하며 오랜 시간 허비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