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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슬픈 눈물 …우메이마 직업·나이에 대한 답변은?

김유례 2018-12-14 00:00:0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슬픈 눈물 …우메이마 직업·나이에 대한 답변은?
▲모로코 3인방의 이야기가 어제 결말을 맺었다(출처=MBC 에브리원 홈페이지 캡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편에 출연한 우메이마가 여행 후 쓸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동시에 우메이마 직업에 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슬픈 눈물 …우메이마 직업·나이에 대한 답변은?
▲우메이마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출처=우메이마 인스타그램 캡쳐)

우메이마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인재: 나이와 출신, 집안 등도 재조명

우메이마는 인스타그램에 " traveling back in time(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갖춰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메이마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우메이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렌트한 한복을 입고 한 정원 바위 위에 앉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슬픈 눈물 …우메이마 직업·나이에 대한 답변은?
▲우메이마는 모로코 출신이다(출처=MBC 에브리원 홈페이지 캡쳐)

지난 13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모로코 3인방의 마지막 시간이 공개됐다. 지난 회 우메이마 투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모로코 친구들은 애견카페, VR 체험 등을 마치고 우메이마를 만나기 위해 이태원으로 향했다. 우메이마는 친구들을 이태원으로 부른 이유에 "이태원에서는 내가 가장 편해지거든. 이태원에는 다양한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언어로 말하는 게 들리니까 '나만 다른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해 친구들을 이태원으로 부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메이마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이 울었다. 그때 18살 밖에 안돼서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매일 잠도 안 자고 집에 가고 싶다고 울었다"라고 덧붙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메이마를 포함한 모로코 4인방은 이태원 한 루프탑 바에서 식사를 즐기는 등 그간 여행에 대한이야기도 나눴다. 언니들과 헤어지기 싫었던 우메이마는 "나랑 같이 있어", "언니들 병원 다 여기서 차려"라고 말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슬픈 눈물 …우메이마 직업·나이에 대한 답변은?
▲우메이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MBC 우메이마 인스타그램 캡쳐)

모로코 우메이마 인스타그램에는 친구, 언니와 찍은 셀카로 가득해

우메이마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이며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뜻밖의Q' 등 방송 출연을 비롯해 현재 직업은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같은 서울대 출신 '모로코 이하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65회 재방송은 14일 오후 3시 9부느 오후 10시 3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메이마 인스타그램에 방문한 팬들은 "미모가 집안 내력이네요" "너무 아쉽겠어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보고 팬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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