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경상북도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송기란100 2017-03-06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상북도 상주시가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지난 3일 상주시청에서 열었다.

심의회엔 농업·농촌 및 정책심의위원 29명과 농업 관련 전문가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발전 방안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관련 사업을 심의하고 선정했다.

이 자리에선 총 1,136억 원 규모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70건에 관한 사업성이 검토됐다. 해당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들녘별경영체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건립'도 함께 심의 확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자치단체로서 FTA 시장개방확대, 농산물 수급 불안 등 농업의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예산 신청뿐만 아니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이 상주발전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송기란100 기자

경상북도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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