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 서수연 커플 (출처=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지난 12월 13일 밤, TV조선 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 서수연 이필모 커플이 폭풍오열했다.

'연애의 맛' 서수연 이필모 커플은 지난 방송에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정동진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필모는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과 결혼생각이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되기도 했다.

그런 이필모의 고백에 이어 13일 방송에서는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빠의 119가 되어 드리겠습니다"는 귀여운 문구를 적어 바다 곳곳에 붙여둔 후, 이필모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에 이필모는 감동을 받아 서수연을 꼭 껴안아주는가 하면 서수연을 위해 답가를 부르다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수연 역시 함께 울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오빠와 나는 꼭 만나게 될 숙명인 것 같다"며 "카메라 밖에서도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 커플은 100% 결혼합니다", "방송 보면서 나도 같이 울었다", "실제로 두 사람 행복하길 바라요"와 같은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연애의 맛' 서수연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드러났으며 현재는 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친오빠와 함께 운영하는 서수연 레스토랑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연애의 맛' 서수연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필모 나이는 45세, 서수연 나이는 32세로 이필모 서수연 나이차이는 13살이다.

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은 서수연 이필모 커플을 비롯해 '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 황미나 김종민, 그리고 '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커플이 출연한다. '연애의 맛' 재방송은 TV조선 편성표에서 시간대별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